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봉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고엽제후유증환자 중 장애와 질병을 앓고 있는 자녀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위문행사는 고엽제후유증으로 인해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들에게 쾌유를 기원하고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위문 대상으로는 고엽제후유증 2세 환자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거 장애인으로 등록된 장애자녀 그리고 2006년도 총 진료비가 200만원  이상인 가정을 선정기준으로 하고 있다.
  위문금액은 최고 300만원부터 55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서울청 소속 위문대상자는 총 61명으로 8,860천원의 위문금을 지급하였다. 고엽제후유증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고려하여 전원 계좌입금 처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