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봉춘)소속 의료봉사단체『소금회』는 14일 KBS 사회교육 라디오와 인터뷰를 가졌다.

  지구촌 한민족을 소개하는 『한민족 하나로』란 프로그램으로 매일 13:10부터 50분간 방송을 하고 있다.

  성백균 소금회 원장이 출연하여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전개한 의료봉사활동과 그간의 소금회 활동 내용과 처음 설립된 배경 등을 소개한다.

   소금회는 1986년 국가유공자 자녀들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처음에는 농촌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다, 1995년에 서울지방보훈청의 후원으로 최초로 중국 연변에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하였다. 이후 4년 동안 연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올해  봉사활동은 2007년도 우즈베키스탄 이주 70주년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과 (주)SK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타슈켄트 등 고려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현재 약 250명의 회원들이 소금회에 가입되어 있으며, 올해도 7월 26일부터 충북 옥천에서 하계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녹화는 17일 13:10부터 KBS 사회교육 라디오와, 18일 새벽 0시부터 KBS 제1라디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