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김일환)은 제64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보훈처 창설 이후 최초로 8월13일(목) 12:30 부산지방보훈청 정원에서 생존 애국지사, 광복회원 및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그리고 일반시민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광복절 경축 음악회를 개최한다.

 

광복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동시에 애국애족 정신과 민족정기를 선양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챔버오케스트라, 한국무용예술단 그리고 청소년문화예술팀이 참여하며 오케스트라 연주, 전통춤, 전통무예 시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광복회원 및 사할린동포는 음악회를 관람한 후 태종대를 둘러보고, 이어 용두산 공원에 들러 백산 안희제 선생상을 참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