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주보훈지청(지청장 곽종근)관내 현대제철봉사단은 지난 11월19일부터 약 1주일간 직원을 대상으로 2007년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모금한 140만원을 어려운 보훈가족 돕기에 써 달라며 기탁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 봉사단장 ‘김창윤’ 이 기탁금을 가지고 경주보훈지청을 방문하여 지난 3월27일 보훈가족지원 결연 협약식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어려운 보훈가족을 접할 때마다 이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해오던 중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그 동안 소감을 밝혔다.

또한 봉사단장 ‘김창윤’은 봉사가 일상이 되는 삶, 그 삶에 중독된 남자로서 그동안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7일 현대 · 기아자동차 그룹 사회봉사의 날에 봉사활동유공자 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