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의정부보훈지청(류종열보훈지청장)의 이선우 복지과장은 3월9일 금요일 가사,간병서비스 대상자인  이종완씨 가정을 방문하였다. 이종완씨는 고엽제 후유의증환자로 뇌출혈로 편마비 상태. 더욱, 온 몸에 피부염까지 퍼져 정상생활이 몹시 곤란한 상태이며, 처의 교통사고로 불편한 몸으로 병수발조차 하기 힘들다. 자녀들이 있으나 연락두절되어 제대로 가족으로부터 수발이 어려워 보인다. 방문당시 마침 박미자 보훈도우미가 대상자 목욕을 끝내고 피부염 약까지 다 바른 뒤 집안 청소하고 있었다. 이선우 복지과장님은 가족도 병수발이 어려운데 보훈도우미 혼자서 목욕, 청소, 점심식사준비등 힘든 봉사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잘하고 있다며 칭찬 해주시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