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윤두섭)은 2011.5.18.(수) 숭의여고 3학년 학생 및 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안보강연 및 우리고장 현충시설(전쟁기념관) 탐방을 실시하였다.

6.25전쟁 관련 동영상 시청 후 목숨을 걸고 탈북한 최경희 강사의 안보강의를 들은 숭의여고 학생들은 “6.25전쟁과 북한의 실상이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 북한의 위협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이제 알 거 같다”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또한 전쟁기념관을 둘러보며 61년 전 일어난 민족상잔의 아픔을 다시는 겪지 않도록 대한민국 청소년으로서 또 국민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탐방을 마친 후에는 졸업앨범에 남길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며 청소년 시절의 뜻깊은 추억을 남기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