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민원인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훈지청(지청장 윤두섭)은 지난 19일 4층 강당에서 2011년 제 1회 섬김보훈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상자는 보상과에서 근무하는 정윤정씨로 무공수훈·보국수훈·제대군인 등의 등록업무를 담당하며 수상자 선정 항목 전반에 걸쳐 골고루 점수를 획득하였다.

섬김보훈상은 지청 직원 중 분기별 최고 친절직원을 선정하는 행사로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칭찬 글 게재, 민원친절카드, 민원설문조사, 직원들의 추천 등 5개 항목 점수를 종합하여 최고 점수를 얻은 자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정윤정 씨는 “민원업무를 담당하면서 힘든 점도 많지만 그분들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보면 강하게 불만을 표시하고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의 마음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제가 다른 직원들보다 특별히 더 친절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지금의 마음을 계속 간직하고 보훈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근무하겠다“며 공직자로서의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