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윤두섭)은 2011.5.26.(목) 덕일전자고 학생 및 교사 350명을 대상으로 “6.25 참전유공자 안보강연”과 “나라사랑 백일장”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럽게 6.25전쟁의 진실과 참상을 알리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전쟁의 교훈과 호국정신의 산 교육장인 전쟁기념관 탐방까지 겸해져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6.25전쟁에 직접 참여하여 무공훈장까지 받은 김홍수 강사의 생생한 전쟁 실상을 전해들은 학생들은 “6.25 전쟁이 이 정도로 슬픈 역사인지 실감하지 못했다. 이런 비극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국가안보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며 대한민국 청소년으로서 또 국민으로서의 책임을 다짐하였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6.25 참전유공자에의 감사를 글로 쓰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졌으며, 행사 후 단체사진도 찍으며 청소년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