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연천군 6.25참전유공자회는 10.19일 청산면 초성리 한탄강 대교 초입에 세워진 6.25참전기념탑에서 김영식지청장님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 6.25참전대표, 지역안보단체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4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6.25참전유공자회는 기념탑 보호를 위해 울타리 미화공사와 UN참전국기 게양대 제작설치를 완료하고 21개UN참전국 국기게양식을 거행하므로서 국가안보의 영원한 상징물로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0.9일 자행된 북한의 가공할 핵실험으로 한반도 안보상황이 6.25이후 최악의 위기에 처하여 있음을 통감하고 북한의 핵개발을 강력히 규탄하는 새로운 결의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