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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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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動의정부)독립운동유적지를 찾아서(3)-고당 조만식선생 동상
부서 보훈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88번지 오두산 통일전망대 내 소재) 민족을 일깨우고 일제에 대한 비폭력 저항운동을 편 고당 조만식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한 동상강서 모락장 3.1 만세운동 후 투옥된 선생은 조선물산장려회 창립회장, 신간회 중앙위원 겸 평앙지회장, 조선일보 사장 등을 역임했다. 해방 후 북한에서 민족의 영도자로 조선민주당을 창당해 자유민주통일국가를 건설하려고 소련군정과 공산당에 맞서 싸우다 끝내 순국하셨다. 고당 조만식 선생(1983.2.1~1950.10.18)은 평남 강서에서 출생하여 오산학교 교장에 재임 중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교장을 사임하고 평양으로 가서 제2차 만세시위운동 조직책임자로 활동하다 일경에 피체되어 징역 1년을 언도받고 평양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1922년 조선물산장려회를 조직 물산장려운동을 전개하여 겨레의 민족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1932년 조선일보사 사장으로 민족언론 창달에 공헌했다. 선생은 조국 광복 후에는 1945년 11월 조선민주당을 창당하고 반공노선에 입각한 신탁통치 반대운동을 전개하며 자유수호와 민족통일을 위해 헌신했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70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으며, 1991년 유발(遺髮)을 수습하여 국립묘지에 안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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