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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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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부서 지도과
도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보훈가족 조병희 나는 금년에 81才되는 할머니입니다. 감동 사례물 을 쓰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 올입니다. 그 이유는 그 모든 은혜와 혜택을 받고 살아가는 저로서는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디다 대놓고 말할 수는 없었지만 늘 감동과 감사를 느끼고 사는 저에게는 별로 새삼스런 문제는 아닙니다. 현제 누구나가 다 그러하겠지만 매일 살아나가는데 고독과 슬픔과 어려움을 격고 사는 우리 고령자 여러분들께 당국께서 감히 사료하셔서 도와주시고 기쁨 주셔서 감사한 거뿐입니다. 옛 노인 말씀에“내 나이 되어 보아라. 하신 말씀이 역역하게 생생하게 머리에 떠오릅니다. 젊은 분들은 아직도 우리 마음을 생생하게 머리에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식이 아니라도 노인을 보면 따뜻하게 친절하게 대하여 주는 것을 보면 내 마음 속으로 당신은 복 받겠소. 남의 부모라도 따뜻하게 잘하면 그 복은 나에게 떨어 지지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러고는 당신은 부모님 살아 계십니까? “ 그렇게 묻기도 합니다. 저는 남편과 사별하고 17년째 동안 혼자 살아오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아 어떻게 말로 다 할 수 있겠습니까. 생각만 하여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루 다 말할 수가 없죠. 국가에서 연금도 나와서 먹고 살게 해주시고 그런대 왜 돈이 그리 부족한지 이런 말씀드리기 부끄럽습니다. 늙으니까 아픈 곳만 있고 약사 먹고, 병원가고 그 돈이 부족해서 꿈질은 하고 보훈처에서도 대출해서 쓰고 있습니다만 정말 감사합니다. 보훈처는 생각만 해도 든든하고 말만 하면 도와주시고……. 지금은 보훈처에서도 많이 달라지고 그전과 같지 않고 좋은 대책을 세우셔서 많이 도와주시고 주 일회씩 도우미 아주머니도 보내주셔서 청소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해서 감동을 많이 받습니다. 저 같은 사람은 혈압도 높고 천식도 있고 골다공증에다 디스크에다 흉추 몇 개가 유착되어 내려앉고 그래서 보행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보훈처만 생각하면 즐거워요. 서울 대상자 목동에서 조병희 할머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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