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식)에서는 지난 9월28일 양평군 양서면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 “천사의 집”을 방문하여 전직원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천사의 집”은 보훈가족 방동식씨가 자비로 대지 1000평을 구입하여 2003년 10월에 개원한 장애인 복지시설로 심신의 장애로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되고 버림받은 사람들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현재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중증장애아부터 정신장애가 있는 고령의 노인까지 25명의 장애자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김영식 지청장은 해맑은 웃음으로 맞이해주는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며 용기잃지 않도록 격려하고, 직원들과 함께 말벗, 청소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