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動의정부)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는 의정부지청이 됩시다 | |
부서 | 보훈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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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하반기 Work Shop 감상문
의정부보훈지청 운영과 석도은
풋풋한 가을햇살이 눈부시게 비추던 9월의 마지막주 금요일 의정부지청 직원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며 충남 서산 도고글로리로 workshop을 떠났다. 2006년도 한해도 너나 할 것 없이 앞만 바라보고 오느라 격무에 지친 직원들께 옛 백제의 충만한 기운을 느끼게 해주고픈 행사 담당자의 배려가 느껴지는 듯 하였다.
예정보다 약 30분정도 지체된 16시 30분경부터 홍욱기 강사님의 친절마인드 제고교육이 있었고 이어서 각 과의 업무혁신 과제발표가 있었다. 민원서비스제고에 관한 발표를 한 보훈과 박수라씨는 기대를 넘어서는 photoshop솜씨와 조리있는 언변으로 모두의 찬사를 자아내었고,
대부업무 및 사후관리업무에 대해서 심도있는 분석과 깊은 고뇌를 포괄적 주제로 삼은 운영과의 권욱선계장님 또한 관록이 묻어나는 훌륭한 발표를 하셨고, 기존의 관례적 발표형식을 거부한 관리과의 최성은-신정옥씨는 독특한 아이디어 자체가 하나의 혁신이기도 하였다.
우리 직원들의 이러한 숨겨진 역량을 다른 사람들한테 자랑이라도 하고픈 마음도 생겼고, 한편으로는 나 자신 또한 부단한 자기계발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workshop에 대해서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계시기는 하겠지만, 이러한 기회를 통해 앞으로 분출해 낼 시너지효과는 모두가 생각하는 그 이상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조금만 더 서로에 대해서 다가가서 감싸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의정부보훈지청 직원들이 되기를 바라며 이글을 줄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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