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장대섭 서울지방보훈청장은 1월 31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거행된『 성재 이동휘 선생 제72주기 추모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추모식에는 관련 기관장 및 광복회원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추모식후 충열대 무후선열재단에 선생의 위패가 봉안되었다.

  성재 이동휘선생은 1873년 함남 단천에서 출생하여 한성무관학교를 졸업하고 1908년 안찬호, 이동녕, 양기탁 등과 함께 신민회를 조직하여 항일할동을 하시다 1911년 105인사건에 연루되어 3년간 유배형을 받으셨다. 이후 북간도로 망명하여 광성학교 및 대전무관학교를 설립 민족교육과 독립군 양성에 헌신하시다 광복을 보지 못하시고 1935년 1월 31일 블라디보스톡 신한촌에서 서거하셨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