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장대섭 서울지방보훈청장은 2월 2일 서울시를 방문하여 복지건강국장과 면담을 나누었다.

  이번 면담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조례 제정협조차 이루어진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대표기관인 서울시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이 영예로운 삶을 유지하고 자긍심을 가질수 있도록 예우조례 제정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면담하였다.

 특히 국가유공자현황을 살펴볼 때 약 20%이상이 서울에 거주하며 서울인구의 약 1.4% 차지하는 현황을 설명하며 지역주민의 일원인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위상정립에 선도적 역활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 이외에도 나라사랑 정신의 함양을 위해 공공시설물에 보훈관련 명칭부여와 향토 출신 국가유공자 홍보표지판 설치 등도 협조하였다.

  서울시 또한 보훈정책은 나라의 근본을 이루는 중요부분임을 알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을 위한 예우시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