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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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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주먹밥-어려웠던 그 시절을 경험합니다.
부서 보훈과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오기택)에서는 지난 6.24.(금) 의정부시 경민학원 내 기념관 앞에서 나라사랑 주먹밥 체험시식 행사를 가졌다. 6.25전쟁 발발 55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생각해 보고, 전쟁을 경험한 세대와의 공감대 조성을 통해 단합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해 보고자 실시된 나라사랑 주먹밥 먹기 체험행사는 경민학원에서 열린 ‘한미합동 6.25 제 55주년 기념식’ 행사와 연계 실시되어 의정부보훈지청에서는 기념식에 참석한 미 워싱턴주 상원의원 신호범 의원, James Monk 워싱턴주 유엔참전협회장, 윤형노 의정부기독교연합회장, 이상훈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김문원 의정부 시장 등 주요 인사와 국·내외 참전용사들에게 주먹밥을 전달하였고, 경민학원재단 경민여자중학교 등 5개 학교 5천여명의 학생들이 시식에 참여하였다. 주먹밥체험시식에 참여한 수많은 학생들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이색적인 주먹밥의 모습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주먹밥 시식을 통해 잠시나마 어른들께 말로만 듣고, TV를 통해서만 봐왔던 6.25 시절의 고난과 전쟁의 아픔을 생각해 보고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주먹밥 먹기 체험을 위해 의정부시 전몰군경유족회원 다섯 분이 아침 일찍부터 주먹밥을 만들어 주셨다. 회원분들은 음식을 포함해 모든 것들이 부족했던 본인들이 자라던 시대와는 달리 풍족한 현실을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주먹밥이라는 먹거리를 통해 작지만 어른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첨부-나라사랑 주먹밥 시식 체험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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