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오기택)에서는 2005년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자체 장학사업인 "순수장학회" 장학금을 관내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하였다. 국가유공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 중고등학교 재학생 10명에게 총 380만원(중학생 6명 각 30만원, 고등학생 4명 각 50만원)을 전달한 순수장학금 전달은 올해로 벌써 15회째를 이어오고 있는 사업으로 순수장학회는 전몰군경유족인 이수자ㆍ이순자여사가 국가유공자 및 자녀 장학금으로 기탁한 2,000만원을 은행에 예치한 후 그 원금 및 이자로 지급하고 있다. 순수장학금은 올해까지 총 15회, 91명의 학생들에게 총 1,970만원을 지급되었으며, 올해 장학금은 각 학교에서 학교장이 6월 30일까지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