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4월 19일 이명현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소속 직원들과 함께 4.19민주묘지 정의의 횃불광장에서 개최된 제12회 소귀골 음악회에 참석하여 2천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묘지 음악회인 소귀골 음악회는 우리나라 민주화의 분수령이 된 4.19민주혁명을 기념하고, 국립 4.19민주묘지가 일반 대중에게 보다 친근한 장소로 인식되도록 함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럽게 민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개최해오고 있으며, 강북문화원이 주최하고, (주)큐릭스방송이 주관하며, 국가보훈처, 강북구, 강북구의회, 4.19혁명관련단체가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는 「나라사랑 큰 나무」 뱃지 2,000개를 관람객들에게 배부하여, 나라사랑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