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춘천보훈지청(지청장 정종기)은 화재로 주택이 전소한 전상군경 손광광(횡성군 갑천면.70세,3급)댁을 12월4일 방문하여 500만원의 재해위로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하였다
 국가유공자인 손광광씨 댁은 지난달 26일 전기배선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이 전소되고 가전제품 등 집기류가 소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위문에는 정종기 춘천보훈지청장, 횡성군 상이군경지회장, 보훈공무원등도 함께 방문하여 화마에 상심이 큰 대상자가 빠른 시일내에 복구하여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아울러 지병으로 보훈병원에서 투병중인 손광광 국가유공자의 쾌유를 기원하였으며 손씨의 가족은 지청장의 위문과 지속적인 관심에 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정종기 춘천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해에 대한 피해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보훈대상자가 빠른 시일내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폭 넓은 방안을 마련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