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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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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익산) 군산시 5일까지 3.5독립만세운동 시민대회 등 다채
부서 보훈과
 호남 최초의 거사이자 전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순국자를 낸 군산 3.5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시민대회가 1일 열렸다.
 제89주년을 맞는 3.5독립만세운동은 지난 28일 구암교회 3.1운동 기념비 광장에서 가진 백일장 미술대회를 시작으로 기념예배, 역사사진전 등이 내달 5일까지 이어진다.
 군산 3.1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영만 목사)가 주최하는 3.5독립만세운동 시민대회는 구암동산 기념비 앞에서 구암교회 신도들을 중심으로 시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마다 3.1절 기념행사로 열리고 있다.
 이번 재현행사는 독립만세를 외치는 함성으로 출정식을 가진 후 궁멀 3.5만세운동 발원지를 출발, 시청까지 거리행진이 이어진다.
 군산 3.5독립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2월 26일 영명학교(현 제일중.고) 졸업생 김병수씨가 독립운동가 33인중 한 사람인 이갑성씨로부터 독립선언문 200장을 받아 영명학교, 멜본딘여학교(현 영광여중.고),궁멀 예수병원 사무원,구암교회 교인과 함께 3월5일에 벌였던 독립만세운동이다.
 이 만세운동은 군산지역에서 총28회에 걸쳐 연인원 3만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독립운동으로 사망 53명,실종 72명과 함께 195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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