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2009.9.11(금) 오전 11:30 북한 공산집단으로부터 자유대한을 지키기 위하여 유격 활동을 전개하시다가 꽃다운 목숨을 바치신 을지타이거 유격대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유격군충혼전적비건립 8주년 추모제] 행사가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미합중국 국가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전목유격군에 대한 묵념을 마치고 목성균 UN8240부대 유격군 을지타이거여단 전우회에서 주최하였고, 국가보훈처에서 후원하였다. 내빈으로는 박상준 한국유격군전우회총연합회장, 민봉기 황해도지사, 안덕순 강화군수, 하정우 인천보훈지청장, 원홍규 육군특수전사령관참모장, 리차드에스하다드 주한미특수전사령관과 미군 30여명이 유격대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자리를 및내 주셨다.

 

   인천보훈지청장은 추도사에서 한미간 혈맹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역설하였고, 유격군 호국영령의 영원한 안식과 명복을 비는 가슴 따뜻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