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9월의 독립운동가이자 춘천출신 여성의병장인 윤희순 의사의 얼을 선양하기 위한 『윤희순 추모의 밤』행사가 2008. 9. 23(화) 저녁  7시 춘천교육대학교 홍익관에서 거행되었다.
  한국여성예림회 강원도지부와 윤희순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정종기 춘천보훈지청장, 류연익 광복회강원도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의례, 판소리 공연, 입체낭송, 무용 등의 다채로운 추모행사로 꾸며졌다.
  이 날 정종기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의병장으로서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그 분의 숭고하신 뜻을 이제는 우리 후손들이 계승해 나아가야 하며, 윤희순 의사를 비롯한 많은 독립운동가의 선양사업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