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이명현 지청장) 이동보훈팀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떡국 나눔(끓여 드리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지청장은 홀로 사시면서 올해 95세를 맞으신 애국지사 유족 배우자 ‘공ΟΟ(노원구 중계동)’님 댁을 방문하여 보훈도우미가 끓여준 떡국을 함께 드시면서 덕담(德談)을 나누었다.

  이번 떡국 나눔(끓여드리기) 행사는 재가복지대상 90가구를 지청장과 각 과장이 일일이 방문하여 위로하였으며, 떡국 끓이기 및 반찬마련은 가정에 파견중이 보훈도우미가 정성껏 차렸고,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선물도 전달하였다.

  대부분의 재가복지대상자들은 자식이 없거나 생계곤란 등으로 왕래가 드믄명절이면 더욱 외로웠는데 이렇게 떡국도 끓여주고 선물도 주며 방문해주신 도우미와 국가보훈처에 감사하고, 보훈가족임이 자랑스럽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