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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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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 합동위령제
부서 보훈과
 

정하태경주보훈지청장은 9월14일 영덕군 남정면 장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30회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 합동위령제에 참석하였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하고 영덕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성스님)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정하태 경주보훈지청장을 비롯 김병목 영덕군수, 김영재 장사상륙참전 유격동지회장 및 회원과 유가족, 강석호 국회의원, 불국사 성타 큰스님,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전몰용사 천혼제를 시작으로 합동위령제가 거행되었다

장사상륙작전은 6.25전쟁 당시 아군은 낙동강 최후 방어선에서 적과 치열한 공방전을 계속하고 있을 때 유엔군 사령관 맥아더 장군이 총반격을 위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으로 개시된 전투로 육군본부 직할독립 제1유격대 대원(800여명 중 772명이 학도병으로 구성)이 해군 수송함 문산호를 타고 9월14일 장사 해변으로 상륙했던 작전이다

 영덕군에서는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 바쳐 희생했던 호국영령들의 애국심을 기리고 장사상륙작전의 역사적 의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로 삼고자 매년 추모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25일에는 서울에서 장사상륙작전 학술세미나가 열려 MBC와 공동으로 장사상륙작전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내달 방송될 예정이다.

 정하태 지청장은 이 행사에서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구국충정을 가슴에 되새기면서 그분들의 충혼이 후세에 널리 전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조성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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