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9주년 영천대첩 기념행사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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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태 경주보훈지청장은 9월16일(수) 11시20분 영천호국원 내 영천대첩비 앞에서 열린 제59주년 영천대첩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영천시와 영천대첩참전전우회 주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경주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이세호 영천대첩참전전우회장과 김영석 영천시장, 김태옥 영천시의회회장, 역대 8사단장, 참전전우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영천지구 전투의 전승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8사단 인사참모의 경과보고, 헌시낭독, 기념사, 격려사와 영천시장의 환영사 만세삼창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영천대첩은 6.25전쟁 당시 한국군 8사단이 경북 영천지역에 침공한 북한 인민군을 격퇴하고 방어에 성공했던 전투로 북한군의 무력기습 남침으로 치열한 전투끝에 밀리고 밀려 최후의 낙동방어선을 구축한 우리아군은 1950년 9월4일부터 13일까지의 10일간, 전략적 요충지 영천전투에서 북한공산군의 주력부대를 섬멸하여 대승하였다. 이는 자유수호의 일전이었고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대전제였으며 북진반격의 전기를 만든 전투다.
금년 59주년을 맞는 영천대첩기념행사는 영천시가 영천대첩의 영광을 되새기고 300여 명의 참전 노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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