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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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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도산 안창호 선생 순국 69주기 추모식
부서 보훈과
◈ 3월 10일(토) 오전 10시 도산공원에서 ◈
  『도산 안창호 선생 순국 69주기 추모식』이 3월 10일(토) 오전 10시에 도산공원(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정근모)와 흥사단(이사장 박인주) 주관으로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추모식은 박유철 국가보훈처장, 김국주 광복회장, 공성진 국회의원, 김선미 국회의원, 강영훈 전 국무총리, 서영훈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안응모 전 내무부 장관, 맹정주 강남구청장 등과 기념사업회 및 흥사단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근모 기념사업회장, 박유철 국가보훈처장, 박인주 흥사단 이사장의 추모사와 은석초등학교 6학년 정지훈 군의 추모의 글, 양미경 씨의 추모시 낭송, 압구정여성합창단의 추모가 등으로 진행되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류찬수)에서는 관내 대표적 현충시설인 도산공원에서 선생의 추모식 행사와 함께 구정중학교 학생 150여명과 함께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 행사를 진행하였고 관내 보훈단체인 무공수훈자회 강남구지회(지회장 하기종) 회원 50여명은 이날 도산공원 정화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도산 안창호 선생(1878. 11. 9.~1938. 3. 10.)은 1987년 독립협회에 가입하여 만민공동회를 개최했으며, 1907년 비밀결사조직인 신민회를 결성하고 평양에 대성학교를 설립했고, 1913년에 흥사단을 창립했다.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내무총장을 지내고 중국에서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다가 1932년 일제에 체포되었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은 이날 추모사를 통해 “지난날 민족대단결 정신의 실천과 실질적 합리주의 교육사상으로 민족의 미래를 개척하고자 애쓰신 선생님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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