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주)울산매일신문사와 울산여성CEO클럽이 주최하는 제6회 보훈가족을 위한 경로대잔치 행사가 6일 오후 2시 남구 삼산동 홀리데이 나이트클럽에서 800여명의 보훈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전쟁에서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애국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그들의 후손과 상이군경 보훈가족들에게 용기와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주관하고 울산보훈지청의 후원 하에 진행되었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1부(오전10시~오후 1시40분)에서는 현대중공업(주),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을 견학하였고, 2부(오후 2시~ 4시30분)에서는 가수 김부자와 오은정 등이 다수 출연해 보훈가족의 흥을 돋웠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기 울산보훈지청장, 이형국 7765부대장, 김두겸 남구청장이 참석하여 보훈가족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