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 이동보훈복지팀(지청장 김선기)에서는 8,9일 관내 가사·간병 대상자 3가구에 대해 도배동사와 부엌수리 및 장판 교체를 실시하여 보훈가족 집수리에 앞장서고 있다. 울산보훈지청 이동보훈복지팀에서는 홀로 사는 독거노인 및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보훈가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집수리 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깨끗한 환경에서 맞이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 족구동호회팀과 현대중공업 특전사동기회의 후원을 바다 실시되었다. 8일에는 김ㅇㅇ(달동) 할머니의 집을 방문하여 부엌수리를 비롯한 도배와 장판교체를 실시하였고 9일에는 강ㅇㅇ(방어동) 할머니의 부엌수리를 실시하였다. 처마에 흙이 떨어지고 있는 허ㅇㅇ(야음동)할머니의 집은 수리 범위가 광범위해 휴일을 기해 점차적인 수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김ㅇㅇ 할머니는 “해마다 추석때 작은 선물을 마련해 주어서 고마웠는데 이렇게 집까지 깨끗하게 수리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