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나라를 위해 멸사봉공하신 분들의 묘소에 대한 정화활동에 부산지방보훈청이 앞장서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추헌용)은 가칭 [유공자 묘소 성묘팀](보훈과장 김일환 외 11명)을 발족하여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는 부산지방보훈청 자체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희생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부산지역 유공자 묘소 및 관련 유족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것이다. 성묘팀은 첫 활동으로 추석명절을 앞둔 2006. 9. 8(금)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 故 안성녀 여사의 묘소(용호동 천주교 묘원)을 찾아가 묘소주변을 벌초하고 성묘하였으며, 향후 천가동 국군묘지 등지에도 방문하여 성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