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2007.7.20(금) 11:00 연천군 중면 태풍전망대육탄용사총용탑에서  6.25 마지막 전투인 베티고지의 승리를 기념하고 육탄용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UN군·전몰용사 추모식을 대한민국 육탄용사호국정신선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 호국전적비 추모사업회와 UN참전국 전우 연합회에서 주관하였다.
 매년 7월 중순경 베티고지의 승리를 기년하는 추모행사를 80년부터 비무장지대인 베티고지전적비(25사단수색대 지역)에서 행하여 오다가 1990년 7월부터 현 태풍전망대에 육탄35용사충용탑을 건립하고 금년까지 추모식을 거행해오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류종열 의정부보훈지청장은 조국의 수호를 위하여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민족의 제단에 신명을 바친 전몰용사의 명복을 빌고, 타국땅에서 우리나라의 자유 수호를 위해 싸우다가 장렬하게 산화하신 UN참전국 전몰호국 용사의 거룩한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 추도사를 낭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