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건재 정인승 독립유공자 기념관 현장학습 실시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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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훈지청(지청장 김대일) 직원들은 2007. 8. 23(목) 장수군 계북면에 위치한 독립유공자이자 한글학자인 건재 정인승 선생 기념관을 찾아 선생의 독립정신과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국어문법을 체계화하고 정립한 업적에 대해 학습하였다.
건재 정인승선생은 1942년 10월에 일제가 한국어의 보급과 한국문의 출판을 일체 금지하여 한국어말살정책을 강화하고 한글 연구자들과 한글운동가들을 투옥하여 탄압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조선어학회(朝鮮語學會)운동으로 피체되어 1945년 1월 함흥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언도받고 함흥감옥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8·15광복을 맞아 출옥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인정하여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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