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삼성 PVAA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초청행사"에 독립유공자 유족 10명을 잠실야구장으로 초청하였다. 본 행사에 초청된 독립유공자 유족은 일제 강점기 농촌계몽활동을 펼친 배근석 선생,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한 정남균 선생, 애국부인회 활동 등 여성독립운동을 선도한 최선화 여사와, 최선화 여사이 남편이자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양우조 선생 등 조국독립을 위해 각계에서 활약한 애국지사들의 후손이다.

  2007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인 삼성전자는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과 그 후손들에게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통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임을 설명하였다.

  이번 행사처럼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예우하며 존경하는 풍토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되어 나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