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찾아가는 서비스 이동팀 현장체험 - 안강읍(2006.08.25) 보훈과 서민호씨는 ‘06.8.25일 경주시 안강읍에서 이동팀 1일 현장체험을 실시하였다. 경주시 안강읍 대동리는 6.25전쟁 당시 사망자가 많아 유족이 다수 거주하는 곳이다. 양다리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전몰군경유족 박동득(26-130854)씨 댁과, 허리디스크 및 척추손상으로 보호대를 하고 거동이 불편하여 누워계시는 전몰군경유족 김분섭(26-059507)댁을 찾았다. ‘박동득‘씨는 동국대 경주병원에 통원진료를 받고 있으며, 자녀는 울산에 거주하지만, 왕래가 거의 없다고 하신다. 무의탁으로 재래식 부엌에 가마솥을 사용하고, 석유곤로를 사용하여 식사를 해 드시고 있지만, 사용이 여의치 않다. 지원 가능한 재가복지서비스를 확인하여 조금이나마 편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건강을 기원하였다. 그리고 안강5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이동팀 운영취지와 활동사항 등을 설명하고 홍보용 팜플렛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