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마산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은 08.6.13.(금) 관내 진해해군사관학교와 교육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전사자 흉상제막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제막식에는 유가족들과 마산보훈지청 보훈과장(이형갑), 해군사관학교장(윤공용), 해군교육사령관(김정두),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전사자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흉상은 전사들이 처음 군복을 입고 첫발을 들였던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교육사령부 내 기술병과학교, 전투병과학교, 기초군사학교 4곳에서 잇따라 열렸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29일 연평도 북한한계선(NLL)에서 우리 해군과 북측간에 일어난 교전으로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참수리급 고속정 357호가 침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