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제58주년 광복절 기념 학술회의」개최 ⊙ 9월 19일 오전 10시 광복회관 2층 강당 ⊙ 광복회 대구·경북연합지부가 주최하고 대구지방보훈청이 후원하는「제58주년 광복절 기념 학술회의」가 9월 19일 오전 10시 망우당공원내 광복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광복회 대구·경북연합지부는 1995년에 광복 50주년을 기념하여 학술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1999년 이후 매년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학술회의는 2002년 발표주제인 「1910년대 대구·경북지역의 독립운동」에 이어 「1920년대 대구·경북지역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선정하여 우리고장 독립운동사를 연대별·계열별로 연구 발표했다. 학술회의는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주제발표는 사회자 안동대 김희곤 교수, 발표자 대구대 김영범 교수(의열단과 대구·경북지역의 항일운동), 한국국학진흥원 심상훈 박사(의용단과 대구·경북지역의 항일운동), 국가보훈처 조규태 박사(다물단과 대구·경북지역의 항일운동)가 참석하고, 토론은 독립기념관 김도형 박사, 대경대 권대웅 교수, 계명대 김일수 교수의 질의로 이루어졌다. 동 학술회의에는 장대섭 대구지방보훈청장, 김우전 광복회장, 정관 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건립위원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대구·경북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심도있게 재조명하고 올바른 독립운동사관을 정립하여 애국선열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