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애국지사 "최낙철"선생 작고 | |
부서 | 보훈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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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훈지청 관내의 애국지사 “최낙철”선생이 2005. 8. 6. 오전 6시 10분에 지병인 암으로 작고하셨다. 유족은 3남 3녀가 있으며 빈소는 삼성의료원에 마련되었다. 85세 생신을 한달도 채 안남기고 돌아가셔서 유족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안장식은 2005. 8.10. 오전 11시에 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서 고인에 대한 경례, 양력소개, 조사, 헌화·분향, 하관,허토, 성분, 조총 및 묵념, 유족인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故 “최낙철”선생은 전북 무주 출신으로 1941년 1월 대구사범학교재학중 동교생들과 항일학생결사 「연구회」를 조직하여 1941년 2월부터 1941년 3월까지 6회에 걸쳐 모임을 갖고 활동 및 결의사항을 추진하였으며, 1941년 3월에 동교를 졸업한 뒤 함경북도 나진의 약초공립국민학교에 교사로 근무하면서 동회의 사업을 수행하였다. 1941년 7월 대구사범 윤독회의 간행물인<반딧불>이 일경의 손으로 들어가게 됨에 따라 대구사범 항일결사의 전모가 드러나게 되어 일경에 의해 피체되어 모진 고문을 받고 옥고를 치루던중 1945년 광복으로 출옥하였다. 정부에서는 그 공훈을 기리어 196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서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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