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위국헌신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국가보훈 이념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6월 19일(목) 14:00에 서면 롯데백화점 옆 샤롯데 광장(백화점 야외 측면 통로)에서 부산시민단체 협의회와 함께 <나라사랑 큰 나무 달기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14:00 나라사랑 기원무를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 안중현 부산지방보훈청장의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고, 안중현 부산지방보훈청장과 박인호 부산시민단체협의회장은 협약서를 체결하며 호국·보훈의 달 나라사랑 큰나무 달기운동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14:20분부터는 20여분 가량 부산 나라사랑 홍보대사인 바이올리니스트 도진미 씨의 나라사랑 작은 음악회가 펼쳐졌다.
  그 후 나라사랑 큰나무에 각 조형물들을 부착하며 의미를 되새겨 보는 퍼포먼스를 시민단체 협의회와 함께 전개한 후 시민들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을 함께 했다.
  안중현 부산지방보훈청장은 기념사를 통해“역사 속에서 선열들이 보여준 국난극복과 위국헌신의 정신을 계승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기이다. 이러한 때 나라사랑 큰 나무 달기운동 캠페인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부산시민들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공헌과 희생으로 오늘의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캠페인 개최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