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부산지역 보훈단체들이 한마음으로 애국의 의지를 선포하는 2008 국가유공자 표창 및 나라사랑 다짐대회가 2008.6.27(금)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에서 안중현 부산지방보훈청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등 부산지역 기관 및 보훈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2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부산지방보훈청과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대한민국상이군경회부산광역시지부를 비롯한 재부보훈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수호를 위하여 산화한 호국영령 및 참전유공자의 애국충정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과 참전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거행됐습니다.
  다짐대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모범 국가유공자 16명에 대한 부산광역시장 표창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모범이 되는 각 단체 회원 8명(상군3, 유족2, 미망인2, 무공1)에 대한 표창 전수식이 거행됐습니다. 전수식 후 박충용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부산광역시지부장의 대회사,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안중현 부산지방보훈청장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보훈단체의 나라사랑 정신 고취를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1부를 마감한 후 2부에서는 연제구청 여성합창단의 합창, 추모시 낭송 후 6.25노래 합창, 만세삼창으로 나라사랑 다짐대회의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