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창원보훈지청(지청장 김종오)은 ’11. 4. 11.(월) 제9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임시정부요인 유족 위문을 실시하였다.

 관내 임시정부요인 유족은 장상진씨이며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낸 장건상 선생의 손자이다.

 김종오 지청장은 개인 사정상 직접 지청을 내방한 장상진씨에게 대통령 위문품을 전수하였고, 장건상 선생의 공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장건상 선생은 1919년 상해임시정부 의정원의원을 비롯하여 국무위원, 외무부위원, 학무부장, 외무부 외교연구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의열단을 지원하는 등 독립운동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86년 대통령장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