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6. 12.(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가평군 상천면 에덴종합경기장에서 제 6회 보훈단체 돕기 연예인 초청 친선축구대회가 있었다.

(재)한국기독교 에덴성회선교재단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애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더불어 가평에 있는 보훈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이덕화, 김형일 등), 서울 O.B., 경상 F.C., 가평F.C. 등 4팀이 참가하였다.

이 날 행사는 장재욱 의정부보훈지청장, 박창석 경기도의회의원, 이병재 가평군의회의원, 보훈단체장 등과 관람객 1,500여명이 모여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보훈단체돕기 성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재욱 의정부보훈지청장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보훈가족을 돕기 위해 해마다 이러한 행사에 참여해 온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계승할 것과 보훈가족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존경을 부탁했다.

또한 의정부보훈지청에서는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큰 나무 배지를 나누어 주며 6월 호국보훈의 달 동안 「나라사랑 큰 나무」 달기 운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부탁하였다.
 
 

※ 보훈단체돕기 연예인초청 친선축구경기는 2006년부터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하여 헌신 봉사하신 가평 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보훈단체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하기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어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