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국군불교총신도회(회장 김병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장병과 신도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 천도대법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한 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넋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전후세대들이 주류를 이루는 요즘, 조국의 소중함을 깨달게 하여 군 장병들에게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문 선양계장은 청장명의 조화를 근정하였고, 특히 『나라사랑 큰 나무기』배지를 참석자 전원에게 전달하였다. 『당신의 나라사랑이 대한민국을 키워갑니다호』와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나라사랑 큰 나무를 가슴에 달아 주세요』라는 문구 설명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 동안 배지를 패용하면서 선열들의 조국애를 계승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