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박노진 안동보훈지청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1월 31일 관내 생존 애국지사 이주헌선생을 직접 찾아뵙고 대통령 및 국가보훈처장 명의 위문품을 정중히 전수하였다.
 현재 안동보훈지청 관내에는 여섯분의 독립유공자가 생존해 계시며 이주헌 지사는 경북 영덕(盈德) 출신으로 경북 안동의 안동농림학교(安東農林學校) 학생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대한독립회복연구단(大韓獨立恢復硏究團)의 의료책임자로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하던 중 옥고를 치르다광복과 더불어 1945년 8월 16일 출옥하였으며 정부에서는 이런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6년에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