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주보훈지청(지청장 곽종근)  이동보훈복지팀은  울진 북면 김○○(무공유족) 남편 투병수발과 노모를 수발함에 기력이 많이 소진된 상태였으나 남편이 2006년 12월 중순에 사망하시고 나서도 노모를 모시며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댁을 방문하였습니다.

현대제철봉사단 ‘사랑의 온기 전하기‘로 온풍기 전달해 드리며 사용방법도 알려드렸더니 날개만 없지 선풍기랑 똑같이 생겼네~ 하시며 웃으셨으며 겨울철 외풍이 심해 집안에서도 윗옷을 하나라도 더 입고 있어야 되는데  남은 겨울날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좋아하셨습니다. 어르신 돌아가신 후에도 이렇게 보훈청의 보살핌 속에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하시며 고마움을  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