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너무 예쁜 도우미 임은식 처 76세의 할머니 입니다. 1996년에 남편이 뇌졸증으로 쓰러져 2.3년 걸어다니다가 1999년 10월에 자리에 누워서 먹고 싸고 지금까지 지내고 있습니다. 큰 딸이 시간이 나면 와서 목욕도 시키고 집안 일도 도와주었지요 그 집도 살기가 힘드니 도와 달라고 할 수도 없었지요, 환자보다 보호하는 내가 먼저 쓰러질 것 같아서 고민하던 중 보훈처에서 전화로 도우미를 보내주신다고 해서 너무 기뻐 눈물을 흘렸습니다. 혼자서 목욕시키는 일이 너무 힘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도우미가 화, 목요일 오후에 방문합니다. 자기들 가족처럼 도와주시고 다리, 팔도 운동시켜 줍니다. 목욕, 집안일까지도 친절하게 도와주십니다. 이것이 다 보훈처에서 힘써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