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3.1만세운동 재현 | |
부서 | 보훈팀 |
---|---|
만세, 만세, 만세, 대한독립만세"
제89주년 3.1절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19일 오후 2시 부산 사하구 감천동 삼성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300여명이 대형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하는 등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며 선열들의 투쟁정신을 몸소 체험했다. 또 독립운동 유공자 전병철씨(82)는 "3.1만세운동이 조국광복에 미친 영향"이란 주제로 학교 강당에서 강연을 실시했으며, 강당 복도에는 500여 장의 독립운동 관련 사진이 전시됐다. 이날 행사는 부산보훈청과 광복회 부산지부, 소망성결교회 등이 학생들에게 3.1절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삼성여고 류한나양(16)은 "3.1절을 앞두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
|
파일 |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