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순천롯데시네마, 보훈가족에 신작영화 무료관람

-  KBS순천방송국,  순천보훈지청 후원 -

 (롯데시네마 사장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패용해 드리는 장면)

(롯데시네마 영화관 5층 커피숍에서 열린 보훈단체장 및 행사관련기관 간담회 실시)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나라사랑 큰나무 캠페인 장면)

 순천롯데시네마(사장 최명일)가 6.25 60주년에 즈음하여 상영중인 「포화속으로」를 보훈가족에게 무료관람시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보훈가족 관람은 6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이번 행사는 강석부 순천보훈지청장과 박대식 KBS순천방송국장의 요청을 롯데시네마측에서 수용하여 성사되었다.

  또한 행사기간 중 순천롯데시네마 주관으로 6월 24일(목) 오후 2시 30분 영화관 5층 커피숍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강지청장과 박대식 KBS방송국장 및 순천시 관내 8개 보훈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금년도에 처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한 롯데시네마 대표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여 주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강지청장과 박국장은 6월 24일, 국가유공자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였으며, 박국장은 "6.25전쟁 60년을 맞아 그 의미에 걸맞는 영화를 국가유공자와 같이 보게 되어 참전유공자의 숨결을 들을 수 있었다며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강지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구한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국가유공자로서 긍지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하였고, "앞으로도 순천보훈지청에서는 지역사회의 국가유공자들이 존경과 예우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