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의정부보훈지청장(김영식)은 6.1(목)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이동보훈팀 , 보훈도우미와 함께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김응렬(75세)님을 방문․ 위문하였다. 김영식 지청장을 반갑게 맞이해주신 김응렬님은 “ 그동안 건강이 안좋아 당뇨합병증으로 고생하시는 할머니를 수발하기에도 벅찼는데 이동보훈팀과 보훈도우미가 수시로 집을 방문하여 청소, 밑반찬, 목욕 등을 도맡아 해주니 날개를 단 것처럼 하루하루 생활이 즐겁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김영식 지청장은 국가가 어려울 때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국가를 위해 공헌․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당연한 도리를 하는 것이라고 말하여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위문이 이루어졌다. 보훈도우미와 이동보훈팀의 목욕서비스를 받으신 할머님은 몸이 건강할 때는 부녀회장을 맡아 지역봉사활동을 도맡아 했었는데 이렇게 입장이 바뀌어 수혜자가 되었다며 보훈처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