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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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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6.25국군포로 납북자 문제 조속한 해결 촉구
부서 보훈과

 6.25전쟁국군포로가족협의회와 6.25 전쟁납북자가족회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효자동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일부터 시작되는 남북정상회담에서 [국군포로와 전쟁납북자들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57년 전 납북된 가족들의 생사여부와 행적 등을 밝혀내고 사망자들의 유해와 생존자들을 송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자국민인 납북자와 국군포도들을 방치한 것은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또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납북자 문제를 제기해 북한이 저지른 납북범죄에 대해 김정일로부터 사과를 받아내야 한다]며 남북정상회담에서 [전쟁 시 납북]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평화나 종전을 언급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미일 이사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분단의 장벽을 허무는 상직적 퍼모먼스로 비무장지대를 걸어서 건너 종전과 평화체제를 선언한다고 하지만 이는 거짓된 평화 선전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이 이사장은 이어 [지금도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군포로와 전쟁 중 납북자 10만 이상의 자국민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통령이 종전과 평화를 서슴없이 말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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