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요즘 LPG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지원금액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요. ^^

보훈처에서 지원해 드리는 LPG보조금은 2001년도 7월부터 석유가격구조개편에 따라 특별소비세 부분이 대폭 인상되면서 기존에 보철용차량 연료로 사용하던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부담이 됨에 따라 2001년도부터 인상된 특별소비세에 한하여 예산으로 보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LPG 가격이 급격히 오르고 있는 건 특별소비세 등 세금이 올라서 그런게 아니고 국제원유가격이 올라서 그렇습니다.

휘발유가격이 오르는 것 처럼 LPG도 석유의 일종이니깐 똑같이 오르고 있는거지요.

따라서 1리터당 220원씩 보조해 드리는 금액은 특별소비세의 변동이 없는 한 일정합니다.

 

아울러 LPG가격이 올라서 4만원씩 충전하면 얼마 못타신다고 문의하신 분들도 많으신데요.

예전에는 1일 2회, 1회 4만원까지로 매일 8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었으나, 2007년 4월 1일부터 횟수제한이 폐지되고 개인별 LPG사용한도가 월 400리터 이하로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꺼번에 4만원 초과 충전하시더라도 월 400리터 이하로 사용하시면 모두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