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전주보훈지청(지청장 나종진) 주최, 전주YMCA(이사장 이창승) 주관으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동안 섬진강 청소년 수련원에서 관내 고교생 64명을 대상으로 ‘2005년 청소년 나라사랑 보훈캠프’를 실시하였다. 광복60주년과 6.25전쟁 55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를 맞이하여 보훈캠프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일깨우고 다음세대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역사의식,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국가관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선열들의 애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우리고장의 현충시설인 전북지역독립운동추념탑, 소충사, 임실호국원, 회문산 전적지 등을 탐방와 봉사활동, 문종운 진안군 무공수훈지회장의 “안보강연”, 이찬토 전주보훈지청 보훈과장의 “국가보훈과 청소년들의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 6.25와 광복절 등을 주제로 한 집단상황극, 필봉농악체험 등을 통하여 애국심 함양과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 행사였다.